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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단한 사람?
자기일에 불만이 많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희망이 받이들여지지 않았다.'
'자신의 실력은 무시하고 하찮은 일만 시킨다.'
'업무가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
하는 경항이 많다고 합니다.
모든 면에서 만족한 직장,
그런 이상적인 직장은 아무데도 없을지 모릅니다.
마치 결혼과 같아서 처음부터 완전한 상대는 없고
결혼 생활을 통하여
서로 참고 노력하는 동안에 완전해지는 것처림
자기와 직장과의 관계도 인내심과 이해심이 필요합니다.
한패는 일부러 어려운 일을 시키거나 하찮은 일을 시켜서
인간을 강하게 키우는 회사도 많았습니다.
심지어는 화장실 청소까지 시켰습니다.
마치 사자가 어린 새끼를
벼랑에서 굴러 떨어뜨리는 것처럼 말입니다.
시시하고 하찮은 일로 보이는 일도
사회 생활의 기초가 되는 일이 많습니다.
아니, 이 간단한 일들이 사실은 사회 생활의 기초입니다.
나는 대단한 사람인데 이런 일을 시키다니!
하는 오만함이나 수치심을 갖는 것은
속이 좁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나는 대단한 사람인데 하는 분들
지금의 일에만 구애되지 말고
큰 조직 속의 일원으로서 더 큰 일을 배우기 위해서는
작은 일도 열심히 하겠다는 의욕과 패기가 필요하지 않을는지요.
작은 일도 잘 못하면서 큰 일을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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