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해야 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
대공황(1929년)의 여파가 미국을 힘쓸고 있던 1933년,
미국 32대 대통령 루스벨트가 취임합니다.
"이 위대한 국가는 오늘날까지 계속되어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고, 재생하여 번영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입니다.
퇴보에서 전진으로 바꿈에 있어서
필요한 노력을 마비시키는 공포감이야말로
두려워하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이 유명한 연설은 나폴레온 힐이 쓴 것으로 유명함니다만,
루스벨트는 두려움을 버리고 대공황을 멋지게 극복해냈습니다.
루스벨트는 경제공황의 타개책으로 뉴딜 정책을 선언합니다.
뉴딜 사상은 "쓰리 알(3R)"로 표현되는
구제 (Relief), 부홍(Recovery), 개혁 (Reform) 입니다.
반대파들은 뉴딜이 전통적인 경제 제도를 파괴했다며,
독재 정치이며, 예산의 낭비이며, 관료 정치의 표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미국은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미국의 민주주의는 죽었다."
하고 외치는 사람까지 있었습니다.
그러나 뉴딜 정책은 홀륭히 성공했고,
미국 국민은 루스벨트의 3선을 허용하여
12년간 대통령직을 수행했습니다.
뉴딜 정책은 미국 역사상의 "제3의 혁명" 이라고 불렀습니다.
제1의 혁명은 독립혁명,
제2의 혁명은 남북전쟁,
뉴딜 정책이 제3의 혁명으로서 미국을 반석 위에 올러놓았던 것입니다.
개혁은 타성에서의 탈피이며, 높은 곳으로의 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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