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는 해외에 수출을 권장하는 한국의 3대 대표 k푸드 상품이 있다. 그것은 바로 김치, 라면, 생막걸리이다.
김치와 라면은 전세계 어디서든 구입할 수 생산기지가 있다 보니 다양한 판매처를 통해 구매와 경험이 가능하다
하지만 생막걸리는 아직까지 해외 현지 생산공장이 부재한 상태이다
이러다 보니 생막걸리를 해외에서 구입하거나 경험하고 싶어도 못하는 것이 현 실태이다.
외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목적 중 최고의 관심사는 한국 문화 체험이다 이 중 대표적인 것 중 하나는 음식문화 체험이다,
과거 외국인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이, 김치, 비빔밥, 불고기 였다면 요즘은 생막걸리, 파전, 코리안 바비큐가 외국인들에게 관심이 높다,
이 중 다양한 음식과 술들은 현지로 가져 갈 수 있지만
유일하게 생막걸리는 어려움이 많아 대부분 포기하는 것이 오늘의 상황이다.
생막걸리의 특성상 짧은 유통기간의 한계, 환경변화로 제품의 품질 저하
마개에서 술이 새는 문제, 기내 탑승시 폭파하는 문제 등 가져갈 수 없는 많은 난제 들이 가로막고 있기에 외국인들의 수요 갈증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 실태이다.
그러나 이 모든 문제점 들이 해결되어 이제는 전 세계 사람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귀국하는 길에 인천공항 제2 터미널 신세계 면세점에서 한국의 생막걸리를 구매 해서 가져 갈 수 있는 하늘 길이 열렸다.
인천공항 신세계 면세점 담당 책임자인 정복철 과장은 한류의 관심도가 날로 증폭되는 시기에 한국의 대표 술 생막걸리가 외국인들의 수요에 부합해 인천공항 면세점에 최초로 입점하게 되었다 우리 술만이 갖고 있는 한국적인 미, 발효과학의 정수로 빚은 천연 과일향과 맛이 뛰어난 생막걸리를 전 세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의 국가대표 술은 막걸리이다
2010년 한국 정부는 생막걸리를 세계화 시키기 위해 정부, 대통령까지 직접 나서서 온갖 노력과 도전을 했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이유인즉 생막걸리가 갖고 있는 여러 난제들을 극복하지 못했다
실패의 교훈으로 현지 생산기지 부재,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지 못한 저가의 저품질, 고품질의 생막걸리를 발굴하고 못하고 현지화를 못해 결국 막을 내리고 말았다
그 후 10여년의 시간이 흘렸다
요즘은 한국의 전통주 시장 수요와 술을 만드는 양조장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국내 2030 MZ 세대들이 우리술의 관심도가 증폭되고 있고 외국인들 또한 한류를 경험하고자 하는 심리가 날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그동한 갈증으로 남아 있던 생막걸리의 하늘길이 열린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술을 세계화 하기 위해 지난 시절 범정부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좋은 술을 만들 수 있는 첨단 양조 설비 시스템 개발이 우선이다. 이를 기반으로 각 나라별, 도시별 거점 생산기지 확보를 통해 오천년의 찬란한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 만방에 현지화 되는 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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