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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 . 지시는 화실히 주고반고 시행 결과를 확인해야 된다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이 패망한 것은
진주만 공격에서부터 잘못되었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일본의 기습부대는 2시간의 공격으로
애리조나 호와 오클라호마 호를 격침시키고
주력 전함에 큰 피해를 줍니다.
공격 성공의 암호 '토라 토라 토라'를 들은
연합함대 사령관은 참모에게 현지의 사령관 앞으로
남김없이 격멸하라' 는 전문을 보내게 합니다.
그런데 참모는 전문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해군의 훈령에 다음과 같은 것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대승을 했을 때는 반복 공격하여 격파해야 하고,
대승을 하지 못했을 때는 철수해야 한다.'
전문도 보내지 않았고, 현지 사령관은 추가 공격도 하지 않았습니다.
항공모함이며 기름 저장소가 그대로 남았고,
미군은 재정비하여 반격에 나섭니다.
미드웨이 해전의 참패로 일본군은 결국 패망의 길로 달려갑니다.
참모가 장군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당연히 추가 공격을 할 것이라고 지레짐작을 한 것,
현지 사령관도 그 정도의 공격에 만족하여 추가 공격을 하지 않은 것
이 두 가지가 돌이킬 수 없는 실수로 지적되어
태평양 전쟁은 처음부터 단추가 잘못 끼위졌디는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일상 생활에도 지레짐작으로 일을 그르치는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명령 ㆍ지시는 확실히 주고받고
시행 결과를 확인해야 된다는 교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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