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의 주목을 받는 것에 익숙해서 자기 중심적인 경우
미래는 우뇌형 인간이 지배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우리의 두뇌는 왼쪽 뇌와 오른쪽 뇌긔 역할이 다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머리가 좋다고 할 때의 지능(언어력, 논리력, 수리 계산력 등)은 대개 왼족 뇌의 역할이고 창조력, 직감력, 미적 감각, 방향 감각 등은 오른쪽 뇌의 역할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시험 제도로 보아서는 지금까지의 일류 대학 출신들은 왼쪽 뇌가 특히 발달한 사람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왼쪽 뇌의 기능은 컴퓨터의 진보와 함께 놀랄만한 속도로 컴퓨터가 대신 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사회는 컴퓨터가 다룰 수 없는 문제(직감력, 창조력 등)를 훌륭히 다룰 줄 아는 사람, 즉 우뇌형 인간이 지배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일본의 동경대학 출신들은 타 대학 출신과 비교할때 입사시험(1위), 관리능력(2위)에서는 뛰어나지만 학력 이외의 능력(7위), 응용력(14위), 조직 적응력(43위)에 있어서는 문제가 있다는 조사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 조사를 보면 일류 대학 증후군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좌뇌적 성향, 즉 기억력이나 논리 우선주의, 엘리트 위식, 사회성 부족 등은 미래의 사회에서는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는 점을 실감하게 됩니다.
일류 대학 출신의 엘리트들은 어릴 때부터 똑똑하다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기 때문에 자기 머리를 과신하는 경향이 있고, 주위의 주목을 받는 것에 익숙해서 자기 중심적인 경우도 많습니다.
어울리며 더불어 산다는 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지 않을지요?